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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3	지자체, 약국 지도점검 '한창'…약국 관리 주의	관리자	16-03-30	3663

향정관리·무자격자 조제 등 전반적 사항 포함

2016-03-30 12:00:24 약사공론 감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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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별로 약국 지도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약국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약국 관리 의무 사항 및 향정약 관리, 무자격자 조제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뤄진다.

경남 지역의 경우 도내 약국 240곳에 대한 기획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점검은 28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11개반 22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도는 전년도 미점검 업소, 민원발생사례 및 위반우려가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2회 이상 위반업소 위주로 점검 대상 약국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기 부천 역시 소사구·원미구·오정구 등 지역을 대상으로 각 관할 보건소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 지역에 따라 올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약국의 관리 의무, 향정의약품의 관리,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등 의약품 조제,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 약국의 명칭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앞서 경기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병원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약국 26개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 및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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