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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9992 첫날 고장난 자동정제반절기…업체는 확약서 쓰고 1년간 잠수 관리자 16-07-15 1888

"환불해줄 의지 없어…유사 피해 우려" vs "형편 어려워, 조만간 해결"

구입 첫날 고장난 자동정제반절기.

약사는 업체로부터 환불확약서까지 받았지만 철썩같이 환불을 약속한 업체는 1년간 잠수에 들어갔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

A약사는 지난해 7월경 M사의 자동정제반절기를 구입했다.

자동정제반절기 가격은 400만원 대로 약사는 240만원의 계약금을 선지급한 뒤 물건을 받았다.

하지만 개시 첫날 반절기가 고장나 버렸고 약사는 즉각 환불을 요청했다.

부품이 제대로 조립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부실분이 개선되면 구입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업체 측 역시 확약서를 써줬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 연락이 두절된 것이었다.

약사는 대법원 전자소송을 신청, 승소까지 했으나 판매자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

입금 계좌 역시 우체국 계좌였기 때문에 압류신청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약사는 "끝내 채무불이행자 등재까지 했음에도 1년간 채무를 갚지 않고 판매를 계속하고 있다"며 "다른 약국들도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도 잘못을 인정했다.

업체 대표는 "환불을 해 드려야 하는데 돈을 못 드리는 상황이었다"며 "직원들을 다 내보내고 매우 안 좋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채무를 갚을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조만간 다른 쪽으로 해서 해결은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이 대표는 "이번 같은 일은 한 약국에 국한된 문제"라며 "몇개월 전부터는 판매를 일체 중단한 상황이지만 판매된 부분에 대해서는 AS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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