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급여비 지급통보서 출력 등 약국등 요양기관이 청구·지급·반송 등을 직접 조회, 출력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가 개시됐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이사장 박태영)은 요양기관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급여비용지급 통보서 철력, 발송 등의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민원서비스를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약국등 요양기관은 공단 사이버 민원실 홈페이지(www.e-health.or.kr)를 통해 서비스 이용신청을 하고 공단으로 부터 ID와 비밀번호를 발급받게 되면 다양한 조회·출력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지급내역 조회.발급 ▲수진자 자격취득 내역 확인 ▲원천징수 내역 확인 및 발급 등이다. 요양급여 비용청구 및 지급내역 조회·발급 서비스에는 급여 진행상태, 청구 및 지급내역, 지급불능 및 보류내역 등 심사차수별로 조회·발급하는 서비스이다. 수진자 자격확인은 주민번호로 기본적인 자격사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오류청구 등을 문제를 근원적으로 저거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원천징수 내역확인 및 발급서비스는 종합소득세 신고시 그 내역을 확인·발급할 수 있도록해 약국 등 요양기관의 편익을 도모했다. 이용신청시에는 입력항목이 모두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느 요양기관과 동일해야 하며 공단지지사의 담당자가 이용신청 요양기관에 확인후 승인처리를 해 주고 있어 승인시까지 2~3일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 온라인 등록 및 직접 방문 등록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국민건강보험 관할지사 급여팀 (지역번호없이 1588-1125)로 연락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