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약 제2020-435호(2020.5.26.),210호(9.21)와 관련입니다.

2. 대한약사회는 한약사의 면허범위 외 일탈 행위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날로 확산되고 있는 한약사의 불법행위들이 국민 인식을 왜곡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실행 가능한 조치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3. 대한약사회는 제5차 상임이사회(2020.6.18) 심의·의결에 따라 한약사 개설 약국의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료하여 총 512개소에 대한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이에, ‘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한약사’를 고용하여 일반의약품 판매, 처방 조제 등 한약사의 면허범위 외 업무를 방치하고 있는 문제 약국에 대한 제보(약국명, 주소, 개설자명, 위반내용)를 추가로 요청드리오니 9월 24일(목)까지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시·군 분회의 제보와 대한약사회 현장조사를 통해 불법행위가 입증된 경우, 증거자료를 근거로 행정처분 의뢰, 형사 고발, 부당청구 요양급여 환수 요청과 약사윤리위원회 회부를 통한 자체 징계를 병행하여 향후 이와 같은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끝.

충 남 약 사 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