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세청 원천46230-227호(03.12.1)와 대약정기 제2003-726호(2003.12.2) 관련입니다.

2. 국세청에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말까지 의료비 부당공제 의심자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영수증을 제출받아 약국등을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붙임과 같이 일부약국 연말정산용 의료비 영수증 발급 및 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3. 영수증 발급 및 관리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안으로 인적사항을 날인한 영수증을 비치·백지 교부하거나 영수증 발급자가 영수금액을 높게 기재 또는 허위기재하고, 변조가능한 영수증 교부하는 등 일부약국의 영수증에 대한 소홀한 관리로 국세청에서는 영수증 발급과 특히 관리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해 온 바 있습니다.

4. 이에 본회에서는 이러한 영수증 발급 및 관리문제는 일부약국에서 발생된 것이며, 향후 약국 영수증 관리에 대한 철저를 기할 것임을 국세청에 통보한 바, 이를 알려드리오니 회원약국의 2003년도 연말정산용 영수증 발급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계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아울러 2003년 7월 1일이전 의약품 구입분으로 환자의 요청에 의해 발급이 예상되는 간이영수증에 대하여는 약국이 백지상태의 영수증과 영수금액의 다과기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영수증 발급관리(영수금액에 대하여 국세청 사후확인 예정)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고, 2004년부터는 최근 개정된 약제비 영수증이 발급교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 청 남 도 약 사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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