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 제1항에 의하면 보유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파기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1차 : 600만원, 2차 : 1200만원, 3차 2400만원)를 부과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3. 따라서 비급여 처방전은 2년, 요양급여비용 청구 처방전은 3년, 조제기록부는 5년 보관 후 지체 없이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며, 개인정보를 폐기하는 경우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없도록 파쇄 또는 소각(전자적 파일은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영구 삭제)하여야 합니다.

   4. 그러나 최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약국에서 지정한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처방전이 대량으로 야산에서 발견되어 환자들의 질병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5. 이에 회원약국에서는 보관중인 처방전, 조제기록부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히 유념하고, 보유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폐기할 수 있도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지체 없이 : 표준개인정보보호지침(행정자치부고시 제2014-1호, 2014.11.25) 제11조제1항에 의하면 5일로 규정되어 있음

- 다만 관련 협회 통해 공동 파기시 분기별·반기별 일괄 파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