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확정에 따른 충남약사회의 다짐

 1973년 6개 藥學大學 學長이 參與하여 文敎部主導로 “藥學敎育 改善을 위한 硏究 報告書”가 藥學敎育審議會에서 作成되고, 1975년 韓國藥學大學協議會 發足과 同時에 藥學大學 6년제를 推進事業으로 採擇한 以後, 무려 30여년간의 論議 끝에 마침내 2005년 8월 19일 藥學大學 6년제가 確定되었습니다.

世界的인 趨勢가 藥大 6년제로 가고 있고, 2005년 1월 1일부터 DDA(도하 개발 아젠다)가 施行됨으로써, 世界化에 同參하기 위한 必須的인 요소로써, 약대 6년제의 當爲性을 確認해 주었는데도 不拘하고, 一部 利益集團의 我執과 相對方에 대한 貶下로 늦은 감은 있지만 약학교육 內實化를 통한 國民健康權 增進의 必要性이 국민들의 理解를 얻어 약대 6년제가 確定되었습니다.

2000년 8월 完全醫藥分業이 實施됨으로써, 臨床藥學과 現場實習의 比重 擴大의 必要性이 增進되었고, DDA協商으로 同一學制만이 免許相互認定趨勢로 가고 있으며 약대 6년제가 확정됨으로써 대한민국약사 자질의 세계화와 약사전문성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대 6년제 확정과 함께, 이제 우리 충청남도약사회 전회원은 專門的 약학지식을 쉬지 않고 硏磨하여, 보건환경 변화에 따른 投藥, 服藥指導 등의 質을 향상시키고, 국민보건향상에 가일층 공헌하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2004년 6월 약대 6년제에 합의해 놓고도, 통합약사 陰謀論등 약대 6년제 推進을 빌미로 자신들의 이슈를 貫徹시키고자 하는 억지論理로, 약대 6년제 論議를 中止하라는 한의계의 決議文 採擇과, 藥師는 醫療人이 아니며 患者의 疾病에 대한 知識을 배우는 臨床藥學이 診療行爲로서 醫療法과 藥師法을 違反하는 것으로, “藥師는 臨床을 擔當하는 職種이 아니다.” 라며 藥師의 服藥指導 業務까지도 否定하는 등, 藥師職能을 貶下하고 敎育費 負擔이 調劑料에 전가되어 國民健康保險財政을 壓迫하고, 우리와는 관계없는 PH.D 推進說을 들고 나오는 등, 약대 6년제가 充實한 藥物情報를 患者 및 醫師에게 提供하여, 藥物 誤濫用을 줄이고 醫療事故 藥禍事故 등을 大幅的으로 減少시켜, 국민건강보험의 財政 安定化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看過한, 反對만을 爲한 反對를 해온 醫療界의 제 논에 물대기 식 억지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참으며 正道로 對應한 우리약사들이 마침내 8월 19일 약대 6년제 확정이라는, 당연하지만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의료계는, 약대 6년제가 되면 무면허 진료와 임의, 대체 조제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논리로, 背後엔 藥 調劑權을 탐내는, 약을 결코 자신들의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약대 6년제는 21C의 歷史的 當爲性이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대세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利權이나 領域다툼에 超然히 대처하고 자기 啓發을 통한 新知識 연마에 盡力하여, 국민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充實히 遂行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05년 9월 10일 충청남도 약사회장 노숙희 외 회원일동